용서
- Forgiveness -

고통과 신음의 땅 팔레스타인,
그러나 그곳에도 예수님은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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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종철
촬영: 김형주
런닝타임: 90분
형식: 다큐멘터리

용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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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꿈꾸는
팔레스타인 크리스천들

이슬람의 땅으로 변해 버린 예수님의 고향과 예수님의 사역지,
그곳에서는 이슬람을 믿었던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
죽음까지 이르게 하는 엄청난 핍박이 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예수를 믿은 이후부터는
민족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하게 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이 영화는 현재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일고 있는
놀라운 성령의 바람과 용서의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갈등의 불씨로 잡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예수를 믿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이슬람의 땅으로 변해버린 팔레스타인
그러나 그곳에도 예수님을 믿는 팔레스타인 아랍 크리스천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는 전혀 발붙일 수 없는 어둠의 땅에서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고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 어떤 핍박을 받게 되며 그들에겐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일까? 놀랍게도 그들은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오랜 갈등관계에 있으며 미움과 증오로 가득했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을 향해 축복과 사랑의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보여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 이젠 우리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면 그리고 진정코 이스라엘의 회복을 원한다면 팔레스타인 아랍 크리스턴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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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사람들이란?

AD 70년, 로마에 의해 멸망한 이스라엘, 로마는 그 땅을 유대인들의 오랜 숙적이었던 블레셋의 이름을 따서 팔레스타인이라고 지명을 바꾸었고 유대인들은 그때부터 유럽과 아프리카 등지로 흩어져 살게 되었다.

그 후로 예루살렘을 포함한 이스라엘 땅은 그 주변에 있는 베두인들이 들어가 살게 되고 그들은 지금까지도 가자지구와 웨스트뱅크 지역에서 살고 있다. 그들이 바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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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의 어느 깊은 산속, 새벽 2시에 몇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모여 불도 밝히지 못한채 숨죽여 돌멩이를 의자삼아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들은 왜 이 깊은 곳에서 남몰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일까?이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을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다른 아랍인들이 알게 되면 돌에 맞아 죽거나 총에 맞아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중의 한 명은 팔레스타인 사람으로서 알라신을 믿지 않고 예수를 믿는 다는 이유때문에 며칠 뒤 팔레스타인 법정에 끌려가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예수님이 태어난 베들레헴,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려냈던 베다니, 예수님이 삭개오를 만났던 여리고…
이렇게 예수님이 사역하셨던 그 자리는 지금 팔레스타인 땅으로 변해있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슬람 종교를 믿는 무슬림들이다.

그리고 그곳 팔레스타인 땅에서도 죽음의 두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으며 예수를 믿은 다음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 것일까?

결국 그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이워하고 증오해 왔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을 향해 화해와 용서의 팔을 벌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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