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 기물들은 아무리 많은 돈이 쓰인다 하더라도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 만들 수 있겠지만 많은 돈과 엄청난 시간을 들이더라도 절대 만들 수 없는 단 하나의 기물이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같은 영화나 많은 미스테리 서적에서도 언급되었던 언약궤! 즉 법궤인데요. 제3성전이 지어지면 가장 중요한 장소인 지성소에 들어가야만 하는 기물이기 때문이죠.
법궤 안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십계명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셨던 만나가 담겨있는 금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었기 때문인데요.
모조품이야 만들 수 있겠지만 하나님이 직접 써주신 십계명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예전 법궤를 찾지 못한다면 법궤를 지성소에 들이는 것은 불가능한 것 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성전을 짓고 있다면 법궤는 어떻게 되었는지 의문이 들었고성전재건에만 평생을 바친 게르손 솔로몬에게 혹시 법궤가 어디있는지 아느냐며, 물어보았습니다.
"법궤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아시나요??"
“법궤가 어디에 있냐고요? 저는 어디 있는지 당연히 알죠”
저희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혹시나 하며 많은 기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질문을 한 것이었는데 게르손 솔로몬은 당연한 걸 물어본다는 듯한 표정으로 대답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말을 덧 붙이며 법궤가 있는 자세한 장소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법궤는 에디오피아나 느보산 그 외에 어느 곳에도 있지 않습니다 법궤는…..”
게르손 솔로몬은 법궤가 어디에 있다고 이야기 하였을까요? 또 어떤 증거를 가지고 그렇게 생각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