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제3성전 - 6

제3성전, 모든유대인의 바램일까?

- 성전을 지으려 한다면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

제3성전을 짓는 것이 모든 유대인의 바람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학자들에게 제3성전이 예루살렘에 지어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성전이 예루살렘의 모리아산 정상에 다시 지어지지 않게 될 것이라 예상하며, 성전이 지어진다면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성전이 지어지면 중동지역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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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성전은 지구상에서 오직 한 곳 예루살렘의 모리아산 정상에만 지어질 수 있는데 현재 그곳엔 이슬람교에서 3번째로 중요한 성지인 황금사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황금사원을 무너뜨려야지만 예루살렘성전을 세울 수가 있는데 이슬람을 따르는 아랍국가들은 그 성지를 지키고자 할 것이고, 유대교를 따르는 이스라엘은 그 성지를 차지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리아 산을 두고 대규모 전면 전쟁이 일어날 것이며 인류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우려와 걱정 속에서 솔로몬 리스킨 랍비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황금사원을 파괴하지 않고 유대교가 원하는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도대체 솔로몬 리스킨은 무엇을 근거 삼아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 일까요? 이 이야기는 영화 ‘제3성전’에서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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