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성전
- The Third Temple -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어디쯤 와 있을까?
지금 예루살렘에서 진행되고 있는 초특급 프로젝트의 실상!

film_ 03_the third temple_ Posters

감독: 김종철
음악: 김명종, Joseph Kim
촬영: 홍성우
런닝타임: 90분
형식: 다큐멘터리

제3성전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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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시간표
현재 어디쯤 와 있는 것일까?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AD 70년 로마에 의해 파괴된
예루살렘의 성전을 2천년이 지난 지금도 복원을 꿈꾸고 있다.
그냥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1967년 예루살렘의 탈환 이후부터 지금까지
구체적인 복원 계획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이 영화는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그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성전을 복원하기 위해 은밀하게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과연 이들의 계획이 현실로 옮겨지게 될 날은 언제일까?
그리고 성전이 예루살렘에 복원이 된다면
그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성경에서는 이런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예언하고 있으며
이것은 정말 주님이 다시 오시는 신호일까?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어디쯤에 와 있는 것일가?
이스라엘서 성전을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 약 백여 명의 인터뷰와
전세계 신학자들의 진단을 들어본다.

믿건 말건 현재 이스라엘에선 정통 유대인들에 의해 제3성전 건축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그리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도 이 프로젝트에 직간접으로 참여하여 함께 독려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제3성전 건축 프로젝트는 얼마나 진행되었고 또 언제쯤 그 공사가 시작될 것인가?
이 영화는 현재 이스라엘에서 추진 중인 제3성전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어렵게 만나 그 실상을 파헤쳐 보고 과연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바라 봐야 하는 것인가?
제3성전의 건축과 하나님의 시간표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세계의 유명한 신학자들은 어떤 신학적 의견을 갖고 있는지 들어봄으로써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어디쯤 와 있는지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3성전이란?

아브라함이 아들의 바치려 했던 모리아산에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설계했던 성전을 건축했고 그때부터 유대인들은 그곳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시작했다. 그 성전이 바로 제1성전이다.

그러나 그 성전은 BC 586년 바벨론에 의해서 파괴가 되고 유대인들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갔다. 그 후로 유대인들은 고레스에 의해 바벨론에서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왔고 스룹바벨에 의해 제2성전이 건축되었다.

이 성전은 훗날 헤롯에 의해 재건축 되지만 AD70년 로마에 의해 또 다시 파괴가 된 후 19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예루살렘엔 성전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유대인들의 제사는 중단되 상태이다.

그러나 그들은 1900년만에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고 나라를 다시 세웠으며 새로운 성전을 짓고자 준비하고 있는데 그 성전이 바로 제3성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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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성전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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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성전을 준비하는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공개적으로 준비하는 집단과 이스라엘 정부와 아랍국가 단체들의 반대로 인해 극비리에 준비하고 있는 부류이다. 공개적으로 준비하는 집단은 이미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통해 알려진 부분이 많이 있지만 극비리에 행동하는 집단의 실체와 그 준비하는 내용과 진척에 대해서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들은 제3성전 건축을 위해 어떤 프로젝트를 극비로 진행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이루어 놓은 것일까? 수많은 위협과 어려움 속에서 김종철 감독은 마침내 그들과의 접촉에 성공했으며 여러가지 조건의 협의 끝에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그 중에 하나가 세계최초로 제3성전 건축을 준비하기 위해 결성된 예루살렘의 산헤드린 공회의 회의 장면을 촬영했다.

그들은 왜 제3성전을 지으려고 하는 것일까?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믿어야만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은 과거 구약의 유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오직 제사를 통해서만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제샤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는 것인데 문제는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곳이 오직 성전 한 곳 뿐이라는 것이다. 성전이 있어야만 제사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유대인들에게 성전은 꼭 필요한 것이며 제3성전 건축은 지상 최대의 숙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제3성전은 과연 지어질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학자들의 의견이 나뉘어진다.

제3성전은 절대로 지어질 수 없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성전이라고 하셨고 그런 사실 때문에 신성모독죄로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더 이상 이 땅에서의 물리적인 성전건물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지어지지도 않을 것이고 또 만약에 지어진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반대로 제3성전은 반드시 지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신학자들은 성경의 여러곳에서 미래의 성전에 대하여 예언을 하셨고 특히 마지막 때가 되면 적그리스도가 성전에 앉아 제사를 폐하게 될 것인데 이 때가 바로 7년 대환난의 중간지점이라고 한다. 다니엘서와 마태복은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이야기하는 마지막 때가 되면 반드시 예루살렘엔 성전이 지어질 것이며 그 성전이 바로 제3성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제3성전’ 영화에서는 이 두 종류의 신학적 의견이 모두 소개된다. 제3성전이 과연 예루살렘에 지어지게 될 것인지 안 지어지게 될 것인지는 오직 하나님만 하실 일이다. 판단은 이제 관객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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