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 04_ 루터의 두 얼굴_ Photo-1

김종철 감독에게 묻는 20가지 질문 – 1

김종철 감독은 그동안 이스라엘을 소재로 한 ‘회복’ ‘용서’ ‘제3성전’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마르틴 루터라는 인물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 방향을 바꾼 것인가?

큰 맥락에선 같은 흐름이다. 이스라엘에서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이 점점 늘어난다는 내용의 ‘회복’과 팔레스타인 아랍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용서’ 그리고 예루살렘의 일부 정통 유대인들이 진행하고 있는 ‘제3성전’ 모두 이스라엘을 통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즉 주님이 언제 오실지를 예루살렘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주된 맥락이 이 세 영화의 흐름이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문제가 반유대주의이다. 이 영화는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거부하는 것이 곧 주님의 다시 오심을 가로막는다는 것이며 루터라는 인물을 통해 반유대주의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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